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이 2018년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다는 보고가 나왔다.
2018년 1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 4억 4천 67만원
2021년 9월 13일 발표한 8월의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 4천 156만원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발표)
올해와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연간 상승률 또한 10% 전후를 기록하였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은 올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셋값도 오르지만, 매매가 또한 큰 폭으로 올랐다는 것을 뜻한다.
전셋값 상승과 함께 보증금과 함께 월세를 내는 반전셋값도 오르고 있다.
전셋값이 오르면서 상승분 만큼 보증금을 준비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반전세로 전환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남수 신한은행 지점장에 따르면 거래가 가능한 전세 매물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보증금 인상률이 5%로 제한이 되면서 전세 대신 매달 월세를 받으려는 주인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전셋값, 매매가 모두 상승하면서 나홀로 아파트 청약 또한 인기이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오르자 그동안 미분양을 많이 기록하였던 나홀로 아파트로라도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무주택자들이 청약에 도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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