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

슈퍼푸드 비트 먹는 법 4가지와 효능

by ¿qué hubo? 2021. 6. 24.

유럽에서 슈퍼푸드로 먼저 알려진 비트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직접 재배도 하여서 쉽게 접할 수있는 식물이 되었어요.
생긴 것도 이름도 아직은 좀 어색하게 다가오지만 효능만큼은 이미 널리 인정을 받고 있는 영양가득 푸드이죠.

 

 

아직은 조금 생소한 만큼 비트 먹는 법 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아요.
어려운 듯 하지만 비트는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답니다.
비트 먹는 법 에는 비트가루, 비트환, 건조 비트, 비트즙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비트가루는 비트를 갈아 만든 가루이고, 비트 환은 비트에 여러 원료를 넣어 뭉쳐서 만든 것이다.
비트 분말 그대로 만들어진 비트가루는 물에 타서 먹거나 요거트, 우유, 두유에 넣어 먹을 수도 있어요. 또는 샐러드, 요리를 할 때 뿌려주어서 비트 먹는 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동글 동글 뭉쳐져있는 비트 환을 만드는 방식에는 열건조, 동결건조 방식이 있어요.
열건조는 70도 이상의 열을 가해서 비트를 건조시킨 후 비트환으로 만드는 것으로 고열을 가함으로 인해서 비트의 영양소 손상이 있을 확률이 있어요. 


반면 동결건조는 40도 이하에서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저온으로 건조 후 제작을 하기 때문에 영양소, 색, 맛 그대로 보존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결건조로 만들 때 비트에 있는 영양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도 손상이 덜하다고 하네요.


비트환을 구매할 때는 부원료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가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비트환을 잘 뭉치기 위해서 부원료로 전분이나 찹쌀가루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부원료 보다는 비트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건조 비트는 건조된 비트 그대로 차로 끓여 먹을 수도 있고, 갈아서 비트 가루로 만들어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어요. 비트 차를 끓일 때는 구기자나 대추를 함께 넣어서 끓여주어도 좋아요.
건조 비트를 사용할 때는 흐르는 물에 살짝 세척해서 겉에 묻은 가루를 털어주면 좋구요. 비트차를 마실 때 물의 양은 기호에 따라서 물과 비트의 양을 조절하면 된답니다.

비트 먹는 법의 4번째 방법인 비트 주스는 비트즙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비트즙을 고를 때는 물이 희석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비트즙은 레드비트즙으로도 유명하고, 당근과 사과를 함께 넣어서 만든 ABC주스로도 유명하죠.

 

기호에 따라서 선택해서 마시면 되구요. 단, 즙을 마실 때에는 하루 권장량을 꼭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즙은 고농축으로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해롭거나 비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권장량도 지키고, 개인 체질에 맞춰서 선택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비트즙을 비롯해서 비트환, 비트가루, 건조비트를 선택할 때는 재배나 가공을 할 때 농약,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원재료 그대로 즙, 가루, 환을 만들기 때문에 무농약 조건 등을 더욱 꼼꼼히 따져보아야 해요.

 

 

비트는 북유럽의 따뜻한 지방에서 재배되는 채소로 4대 슈퍼 푸드의 하나인데, 4대 슈퍼 푸드에는 샐러리, 브로콜리, 파프리카가 있어요.

4대 슈퍼 푸드인 비트 효능에는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도움, 눈건강, 면역력 증진, 항 바이러스, 항균, 항암 등이 있어요.
비트에는 안토시아닌, 칼륨, 칼슘, 엽산, 철분이 풍부하고, 비타민C, 비타민A, 베타인, 베타카로틴 등도 함유되어있어요.
활성산소 제거, 눈피로 개선,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비트는 눈건강을 지키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하였어요. 심장과 혈관의 질환을 예방하고 항암, 해독 작용,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도 예방, 체내 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트 효능과 부작용, 권장량을 잘 살피고 건강하게 비트 먹는 법 을 활용해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