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서 몸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두통, 어지러움,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증상 외에도 정말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때문에 정확한 증상들을 딱 꼬집을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의 경우 백신접종 후 가슴 통증과 함께 유방쪽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작스레 멍울이 느껴진다거나 통증이 나타난다면, 주저없이 해당 병원을 내원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검사를 할때는 보통 방사선 촬영, 초음파 촬영을 진행합니다.
유방 초음파 검사 후 치밀유방 진단을 받았다면, 앞으로 정기적인 유방검사가 더욱 요구되기도 합니다.
치밀유방 은 유방내의 유선조직의 양이 많아서 초음파 검사 시 유방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보이는 것을 뜻합니다.
치밀유방은 질환은 아니고 유방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유방에는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이 있는데, 이 중 지방주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은 경우를 치밀유방이라합니다.
치밀도는 크게 1~4단계로 나누는데, 50%이상의 경우를 뜻하는 3단계 이상일 때 치밀유방이라 하며 이 경우 유방초음파검사를 하였을 때 유방의 반 이상이 하얗게 나오게 됩니다.
유방을 구성하는 조직 중 유선조직이 76% 이상인 경우에는 고밀도 치밀유방이라고 합니다.
치밀유방인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있기도 한데, 이는 유방 초음파 촬영에서 유선조직이 하얗게 나타나기 때문에 유방의 혹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유방의 혹 또한 하얀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이죠.
이에 치밀유방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더욱 요구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유방관리,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정기적 검진과 함께 30세 이후에는 매월 유방 자가 검진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방 초음파촬영은 비급여로 적용되기 때문에 병원마다 상이하기는 하지만 10~17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유방검사는 유방 X-ray와 초음파가 가능한 병원으로 내원하여 검사를 진행하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정기적인 유방검사를 하는 것이 추천되기때문에 그동안 유방검사를 받지 않은 여성이라면 건강검진 겸 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40대 전후의 여성이라면 1-2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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