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진단을 받은 후 부터는 매일 아침 공복혈당체크를 꼭 하게 됩니다.
수치가 잘 나오면 안심과 기쁨이 있지만 수치가 나쁠 경우에는 걱정이 또 추가되기도 하는데요.
매일, 매순간의 당뇨 수치가 심리적인 건강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당뇨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당뇨약을 복용하기도 하지만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약 없이도 정상수치를 유지하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약에 의존해 식단과 운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그만큼 당뇨 후 식단에 대해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줘야하는데요.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당뇨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많이들 알고 계시듯 통곡물, 견과류, 생선, 콩류 등이 있습니다.
반면 GI지수로 불리우는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들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GI지수가 높은 식품으로는 패스트푸드, 가공 식품, 반조리가 된 식품들, 밀가루, 음료수 등이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한국인의 주식인 밥을 먹을 때에는 흰쌀밥 보다는 통곡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곡물은 현미, 수수, 찰기장쌀, 통밀, 메밀, 찰보리, 율무, 쥐눈이콩 등이 있습니다. 이 곡물들을 적절한 비율로 조합을 하여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푸른 생선
고등어, 청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은 EPA, DHA 등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각종 영양소 등이 풍부해서 당뇨에 좋은 음식뿐 아니라 웰빌 식품으로도 많이 알려진 식품입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노화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현미
당뇨에는 정제된 백미보다는 현미가 도움이 되며,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고, 노화방지,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가지
보랏빛을 띄는 가지는 항산화 효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에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가지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은 포도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서 혈당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외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돼지감자, 콩, 양파, 마늘, 다시마 등이 있어요.
혈당을 낮추는 재료와 당뇨에 좋은 음식들은 각각의 재료와 음식들로는 당뇨에 좋은 효능을 보이기는 하지만 음식끼리의 궁합도 중요합니다. 영양 성분을 고려해서 맞춰 먹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무조건 좋다고 한 재료만을 섭취하기 보다는 영양 성분의 밸런스를 잘 파악하여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해독으로 당뇨를 비롯한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도 제대로 된 정보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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