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토케미컬 종류 만성질환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피토케미컬은 식물성 화학물질로 채소와 과일에 들어있는 물질입니다. 식물에 많이 들어있어서 식물영양소라고도 하죠.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로도 불리우는 이 영양소는 항암, 항산화 작용을 비롯해서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으며 걱정의 주범이기도 한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어서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피토케미컬은 그 종류가 1만 종이 넘습니다. 그 중에서 많이 알려진 것으로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플라보노이드, 알리신, 레스베라트롤, 엘라그산, 안토시아닌, 설포라판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만성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만성질환에 도움을 주는 피토케이컬로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폴리페놀, 커큐민, 케르세틴,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과일 및 채소 섭취로 일정 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적합한 농도가 유지가 되면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어 암, 동맥경화증, 관절염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생으로 먹는 것 보다는 기름에 조리하여 먹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8%정도 흡수되지만, 기름에 함께 조리를 하면 무려 60~70%로 높아집니다.

당근, 고추, 시금치, 쑥, 클로렐라, 김, 미역, 파래, 다시마 등에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라이코펜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붉은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와 대추, 팥, 사과 등에 들어있습니다.
항암 작용에 도움을 주어서 각종 암의 위험성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파이토케이컬입니다.

 

 

폴리페놀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유의해야하는 것이 활성산소 입니다. 이 활성산소를 몸에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꿔주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가 바로 폴리페놀입니다.
폴리페놀 종류 또한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포도와 크랜베리 등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카테킨과 레스베라트롤은 항암과 항산화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만성 염증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커큐민

항종양,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고, 산화에 의한 DNA 손상을 억제하는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강황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케르세틴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케리세틴은 혈관의 벽이 손상되는 것을 줄여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파와 사과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두 물질은 유해 화학물질로 부터 망막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키위, 오렌지 등에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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