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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이들과 여름방학 가볼만한 곳 베스트3 추천

by ¿qué hubo? 2021. 7. 8.

북적이는 곳을 가기는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집에서 여름방학과 휴가를 보내기엔 아쉬운 뜨거운 여름이에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들 추천드려요.

 

 

 

대관령, 주문진, 경포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강릉

 

강릉은 국내 유명 관광지인 대관령, 주문진, 경포대, 정동진을 모두 품고 있는 곳이에요. 경포대, 주문진, 대관령, 정동진 또는 시내로 나누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오죽헌

신사임당과 그의 아들이기도 한 율곡 이이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오죽헌을 방문하면 강릉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시립박물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오죽헌/시립박물관

- 매표시간: 09시~17시

- 관람시간: 09시~18시

- 휴관일: 연중무휴

- 관람료: 어른 3천원/ 청소년, 군인 2천원/ 어린이 1천원/ 만65세 이상 무료

- 강릉시민(본인) 무료

- 주차: 무료

- 둘러볼만한 곳: 문성사, 오죽헌, 율곡기념관, 향토민속관, 강릉시립박물관, 율곡인성교육관, 야외전시장

 

 

경포대

경포호과 경포호수광장, 경포가시연습지, 경포아쿠아리움, 에디선과학박물관에 동해바다까지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경포대에요.

드넓게 펼쳐진 깨끗한 경포해변의 모래사장과 해변의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도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이에요.

강릉 경포대에 들르면 산과 바다, 호수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고, 경포대 주변 맛집인 초당 순두부마을에 들러 순두부를 맛본 후 경포대 카페에서 디저트까지 맛집 코스도 한번에 끝낼 수 있어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오죽헌을 비롯해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도 있어서 강릉은 역사탐방으로 아이들과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으로 좋은 곳이에요.

홍길동 저자와 조선시대 시인이 살았던 곳을 직접 방문하여 그분들의 문학적 발자취를 느껴보세요.

 

 

 

SNS 감성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 고성

 

2020년 경남 고성에 수국 동산 그레이스 정원이 오픈했어요. 오픈한지 1년 남짓이지만 수국인증샷과 고요하게 느낄 수 있는 산책로 덕에 SNS 인생샷 성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고성의 인기 명소가 되었어요.

 

 

 

30만주가 넘는 수국들이 피어있는 그레이스 정원에는 보라, 연보라, 자주색 등 각양각색의 수국이 펴있고, 산책로는 물론이고 정원 곳곳에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어디서든 수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수국이 피어나는 여름!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수국을 볼 수 있는 시기라 정원 개장시간도 조정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여름방학 가볼만한 곳 으로 한번 떠나보세요.

 

 

 

평일 9시~18시

주말 8시~19시

어른 5천원/ 중고생 4천원/ 어린이 3천원/ 경로우대, 장애인, 국가유공자 4천원

 

고성의 메타세쿼이아 길에 수국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여름의 그레이스 정원!

오솔길을 걷고 정원 내에 자리한 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삼척

 

삼척의 장호항에서는 카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요. 동남아에서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한 해양스포츠를 삼척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요. 바닷속이 투명하게 보여 스노쿨링과 투명 카누를 즐기기에 탁월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스노클링을 하면서는 열대어 대신 동해 바닷속의 해초와 돌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요.

 

2001년 어촌 체험마을을 시작하면서 체험 관광객이 늘어났는데, 08년 즈음 투명카누와 스노클링을 시작하였는데 관광객의 많은 호응을 얻은 덕에 체험을 하러 오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해요.

어촌 체험도 하고,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서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여름방학 가볼만한 곳으로 안성맞춤일 듯 하네요. 

 

삼척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긴 후에는 초곡용굴촛대바위, 이사부길로 이어지는 코스로 삼척 여행을 즐기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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